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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조명으로 바꾸세요”
-교체 시 공사비 최대 1000만원 지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 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로 바꿀 시 교체비를 지원해준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4시간 사용하는 지하주차장 내 조명은 일반보다 발광다이오드일 때 효율이 더 높다. 또 발광다이오드를 쓰면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받는다.

구는 지하주차장 내 조명을 60%이상 발광다이오드로 교체하는 공동주택 대상으로 공사비 10%, 최대 1000만원을 서울시 기후변화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에도 기금 3200만원으로 관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11곳을 지원했다.

신청은 구청 맑은환경과(02-2286-5493)로 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조명을 발광다이오드로 바꾸면서 관리비용 절감 효과도 누리시길 바란다”며 “에너지 효율 개선과 에너지 절약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심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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