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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화루 누각 상설 공연’ 국비지원 사업 선정
문체부 주관 ‘2018년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는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울산시는 국비 4400만 원을 지원 받게 된다.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예술인을 중심으로 판소리, 기악, 춤, 연희 등을 펼치는 전통공연 행사로, 지난해에는 총 18회(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개최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태화강 정원 박람회’가 개최되는 오는 4월 중에는 전통문화놀이 체험 한마당 및 기획공연을 행사기간 개최해 태화강의 수려한 경치와 울산의 전통문화를 함께 알릴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2년 연속 국비를 지원받는 만큼 기존 행사의 틀을 유지하되 더욱 더 다양한 내용을 기획해 내실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화루에는 ‘누각 상설 공연’ 외에도 전통예술 기획공연, 전통문화놀이 체험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연중 개최돼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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