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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립합창단 및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마포구립합창단 및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04년에 창단해 2014년 대교어린이 TV 코러스코리아 TOP.7 코러스상 수상, 마포문화재단 10주년 기념 공연, 제10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막 전야제 공연, 제12회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실시 등 구립합창단과 함께 마포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모집하는 구립합창단은 일반 단원(○명)으로 만 20세 이상 만 55세 미만의 마포구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마포구 소재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1학년 이하)으로 ‘일반 단원(0명)을 모집한다.

합창단원이 되면 정기연습(구립합창단은 매주 월ㆍ수요일, 오전10시~오후1시 / 소년소녀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6시~8시30분)과 특별연습을 비롯해 구의 각종 행사나 합창경연대회, 정기연주회,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등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에 필요한 경비는 전액 지원된다.

응시자는 ▷응시원서 1부(증명사진 2매 부착) ▷자유곡 악보 1부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월 22일까지로, 마포문화재단 공연전시팀(대흥로 20길 28)으로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cecil.yook@gmail.com) 접수도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마포아트센터(www.mapoartcenter.or.kr) 재단 소식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전형방법은 면접 및 실기[(구립합창단은 실기 자유곡 1곡,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실기 자유곡(동요) 1곡)] 심사로 치러진다. 구립합창단은 1월 24(수) 오후 2시,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1월 25(목) 오후 2시 마포아트센터 B101호에서 오디션이 열린다.

신규단원 모집에 관한 기타 문의사항은 (재)마포문화재단 공연전시팀 (02-3274-8626/8646)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매년 다양한 대회에서 뛰어난 화합력과 합창실력을 뽐내고 있는 우리 마포구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은 우리구가 지향하는 아름다운 문화도시 마포를 아주 잘 상징하는 단체”라며 “마포의 노래가 세계에 더 크게 울릴 수 있도록 많은 구민들의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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