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서는 4일 이웃집 유치원생 여자아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50대 대기업 회사원 A씨를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진=SBS 뉴스 화면 캡처] |
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경 경남 창원에서 동네 이웃지간으로 알려진 A씨는 주말 낮시간에 놀이터에서 놀던 유치원생을 자신의 자동차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피해 아동은 큰 충격을 받고 모 상담센터에서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민감한 사안이라 수사 내용에 대해 알려줄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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