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31일 “일본빙상연맹이 30일 끝난 일본 스피드스케이팅 평창올림픽 대표선발전을 끝내고 16명(남자 8명·여자 8명)의 출전 선수를 확정했다”라고 전했다.
고다이라는 이번 선발전 여자 500m에서 일본 국내 최고 기록인 37초13으로 우승하며 국내외 24연승을 작성했다.
이에 따라 고다이라는 평창올림픽에서 ‘한국의 자존심’ 이상화와 500m에서 맞대결을 갖고, 1000m와 1500m에서도 정상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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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왼쪽)와 고다이라(가운데)[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