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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ㆍ아빠 손잡고 터닝메카드ㆍ소피루비 주제가 불러요”
-서울시, 21일부터 플랫폼창동서 ‘애니콘’
-인기 애니메이션 주제가 원곡자 총출동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콘서트를 연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도봉구 창동 ‘플랫폼 창동61’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주제가 원곡자들을 만날 수 있는 ‘애니콘’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애니콘은 ‘소피루비’, ‘헬로카봇’, ‘터닝메카드R’, ‘공룡메카드’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선보이는 콘서트다. 


이날 주제가를 부른 원곡 가수들은 애니메이션 노래와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 등도 들려줄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콘서트인 만큼 즐길거리도 다채롭다. 공연 중간중간 무대 위로 비눗방울이 내리기도 하며, 대형풍선과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참여 어린이에게는 음악에 맞춰 색깔이 변하는 발광다이오드(LED) 팔찌도 제공된다. 공연장 로비에는 애니메이션 주인공과 함께 하는 포토존도 들어선다.

콘서트는 평일에는 오전 11시, 오후 2시 2차례 열린다.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30분 등 공연이 3차례 펼쳐진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쉰다.

진행 시간은 60분이며, 24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입장 가능하다. 관람가는 키즈존은 3만8000원, 패밀리존은 3만3000원, 어덜트존은 1만5000원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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