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청량리역의 기차 승강장과 전철 승강장이 유리문으로 가로막혀있어, 기차를 이용한 승객들이 전철로 환승키 위해 반드시 대합실 맞이방을 경유(약 160m 이동)해야만 했다.
공단은 이 유리문을 철거하고,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시키면 요금이 자동으로 징수되는 자동개집표기를 설치해 환승객들이 10m만 이동할 수 있게 동선을 단축했으며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환승시간도 약 3분 단축했다.
공단 이현정 본부장은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더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 시설개량에 최선을 다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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