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인 벤자민무어에서 전 세계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도할 컬러를 선정,  ‘2018 트렌드 컬러’를 발표했다.

제시된 컬러들은 총 23가지로, 강하고 빛나며 에너지로 가득찬 레드 계열의 컬러인 칼리엔테(Caliente, AF-290)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레드 컬러의 볼드함과 뉴트럴 컬러의 차분함이 섞여 지루하지 않되 또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컬러를 동시에 제안하고 있다.

벤자민무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엘렌 오닐(Ellen O’Neill)은 "칼리엔테는 현대 건축물의 정수를 대표하는 컬러이고,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며 "단연 전 세계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주도할 컬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벤자민무어는 매년 새로운 트렌드 컬러를 발표해 인테리어의 컬러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벤자민무어의 컬러&디자인팀은 1년간 12개국, 30개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예술과 디자인, 건축, 대중문화, 패션, 가구 등 여러 분야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2018 트렌드 컬러를 선정했다. 

이 컬러들은 단순히 인테리어 페인트에만 국한된 컬러들이 아니다. 전 세계의 문화 흐름을 관조, 그 흐름을 앞서가는 컬러를 선정한다는 벤자민무어의 컬러 철학이 반영되어 있는 것이다.

한편, 벤자민무어는 1883년 미국 동부 뉴욕 브루클린에서 설립된 이후로 세계적인 환경기관의 표준인증을 획득한 페인트만을 제공, 셀프 페인팅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벤자민무어페인트에서는 2018 트렌드 컬러 ‘칼리엔테’ 선정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벤자민무어 공식 인스타그램(@benjaminmoorekorea)에 이벤트 참여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칼리엔테 키트’를 제공하고, 이벤트에 당첨된 50명 중 페인팅 리뷰를 등록한 모든 사람들에게는 즉시 사용이 가능한 벤자민무어 쇼핑몰 10,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벤자민무어가 제시하는 ‘2018 트렌드 컬러’는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13개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