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예령, 생활비 100만원 때문에 남편 가출ㆍ이혼…뜻밖 고백에 팬들 응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9일 야구선수 윤석민을 사위로 맞이한 배우 김예령이 뜻하지 않게 이혼 소식을 전해와 팬들로부터 응원을 받고 있다.

배우로 활동중인 김예령은 영화감독 박영훈과 지난 2015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김예령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생활비 100만원 때문에 다투게 된 남편이 편지를 남기고 가출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녀는 “가출한 남편을 다시 만났을 때 ‘편지를 남겼는데 왜 답장을 안 하냐’고 하더라”며 “어디 있는 줄 알고 답장을 하냐고 했더니 ‘이메일은 뒀다 뭐하냐’고해 나도 모르게 반성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며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당시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부의 일은 부부조차 모른다. 결국 어느 한쪽의 문제라기보다 쌍방일 확률이 높다”며 “따져 보면 결국 자신에게 잘못이 있는 경우도 많다”고 속내를 표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