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사무엘 소속사 측은 “지난 6일 홍콩문화센터에서 열린 ‘2017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2017 Yahoo Asia Buzz Awards)’에서 사무엘이 연간 최다 검색 한국 신인가수상(Most Searched KR New Singer)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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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사무엘 인스타그램 캡처] |
이 시상식은 1년 동안 온라인 검색 통계를 바탕으로 아시아 연예계의 트렌드를 발표하고 그 해 부문별 최고의 스타를 선정해 시상하는 글로벌 가요축제다.
K=팝 인기를 타고 많은 스타들이 후보에 거론됐으나 사무엘이 선정된 데에는 지난달 발표한 정규 1집 ’아이 캔디(EYE CANDY)‘ 가 중화권 각종 매체 및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랭캥 상위권을 싹쓸이했던 점이 크게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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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이 캔디’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
사무엘은 지난 4월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연 이후 지난 8월 데뷔 미니앨범 ‘식스틴(Sixteen)’을 내놓으며 홍콩에서 쇼케이스를 하는 등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11월네 발표한 첫 정규 앨범 ‘아이 캔디’가 인기를 얻으며 유럽 및 아시아권에서 ‘가장 핫한 가요계 샛별’로 뜨거운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날 수상에 대해 사무엘은 자신의 SNS에 수상 직후 현장 사진과 함께 “이 상을 받게 된 건 우리 가넷(사무엘 팬클럽)이 만든 상이라고 생각한다”는 글을 남겼다.
또한 소속사 스태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 멋지고 항상 발전 성장하는 무엘이가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더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사랑받을 수 있는 가수가 될 것”이라는 포부도 전했다.
한편 사무엘은 음악활동 외에도 tvN ‘둥지탈출 시즌2’ 등 예능프로그램도 출연 중이다. 지난 5일 방송에서도 폴란드 거리를 걷다가 마주친 현지 소년팬들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와 해외에서도 사무엘의 인기가 뜨거움을 입증했다.
또한 최근 일본 엔터테인먼트사인 ‘포니캐년(Pony Canyon)’과 매니지먼트계약을 맺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며 ‘아시아 대표 스타’로 날갯짓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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