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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양식 경주시장 “호찌민-경주엑스포, 세계무대 자신감 확인”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이 목표 관람객 296만 명을 조기 돌파했다. 응우엔후에 거리는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7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히고 “지난 11일 베트남 현지에서 개막한 이번 엑스포가 개막 15일만에 관람객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이 27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방문 성과와 의미를 밝히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

이어 “이번 축제에서 ‘경주시의 날’, ‘후에시 문화교류’ 등 행사는 경주라는 자체 브랜드만으로도 세계인을 충분히 감동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또 “한-베 미술교류전도 수묵화의 거장 박대선 화백과 혼자수 이용주 작가, 국가무형문화재 누비장 김해자 선생의 작품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후에와 경주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두 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라며 “앞으로도 공통의 가치와 목표달성을 위해 더욱 활발한 교류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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