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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망연자실’ 눈물만 주르륵…

13일(현지시간) 이란 서부 주 케르만샤의 도시 사르폴 자하브 주민들이 폐허가 된 마을에서 눈물을 흘리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란-이라크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규모 7.3 강진으로 사망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14일 현재 사망 445명, 부상 7000명을 넘어서 올해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됐다. 이란은 3일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사르폴 자하브=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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