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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국대 ‘산학협력(LINC+) 樂 페스티발’ 개최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단국대(총장 장호성)가 8일 죽전캠퍼스에서 ‘2017 단국대학교 산학협력(LINC+) 樂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성 단국대 총장, 어진우 산학부총장(I-다산 LINC+사업단장) 등 교내인사와 양진철 용인시 부시장 등 외부인사 및 가족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이틀 동안 열린다. 단국대 죽전캠퍼스 평화의 광장에 ‘LINC+ 거리’를 조성해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행사는 산ㆍ학ㆍ연ㆍ관이 함께 어우러져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하기 위한 취지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회사에는 기업 및 제품 홍보의 장을 마련해 경쟁력 배양의 기회를 제공한다. 재학생들은 취ㆍ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 연계 기회도 얻을 수 있다.

8일 오후 2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2017창업 LINC+ 창업 O/X 퀴즈, 3D Printer 콜로키움 교육, 산학놀이 한마당(가족회사 Auction Market), 취업릴레이특강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특강은 이상돈 사람인 HR 컨설팅센터 센터장의 ‘하반기 채용시장 분석 및 공사·공기업 입사전략’, 김경아 취업컨설턴트의 ‘취준생 5대 고민 해결법 및 면접노하우’, 박성준 JTBC 아나운서의 ‘20대, 용기를 내고 싶은 그대에게’가 열렸다.

이틀 간 상시 운영하는 LINC+ 거리에는 가족기업 58개 업체가 기업 홍보 부스를 열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창업동아리의 창업아이템 및 시제품,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및 우수사례 전시회등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또 ‘취업진로상담소’를 운영, 학생들이 취업을 원하는 분야의 산학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학습 방향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어진우 산학부총장은 “락 페스티벌 행사는 LINC+에 대한 학생과 교수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며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한 산학협력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을 촉진하고, 교수들의 교육과정개선·새로운 교육 도입·교육인프라 구축 등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단국대는 지난 5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산학협력 활성화 우수 대학을 선정, 지원한 LINC 사업에서 단국대는 4년 연속(2012~2015) 최고점수를 기록, 명실상부 국내 최고 산학협력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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