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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대학생이 직접 진로 탐색 도와줘요”
-12일 ‘은평대전 전공박람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12일 응암동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은평대전 전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학생이 관내 일반 고등학생에게 전공, 대학생활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사장에는 모두 55개 전공 부스가 들어선다. ‘자기소개서 작성ㆍ내신 관리법’, ‘고등학교 2학년 입시전형’ 등 대학생이 선보이는 8개 특강도 진행될 계획이다. 청소년비전위원회가 운영하는 진로 이벤트존과 간식존도 학생들을 기다린다.

마지막 평가회 시간에서는 고등학생 후배들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3년 동안 멘토로 임해준 대학생 4명에게 구청장 표창장도 수여될 예정이다.

김우영 구청장은 “고등학생들이 막연히 갖고 있는 진로 고민에 구체적인 방향을 내려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로, 돌봄, 위기 등 영역에서 청소년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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