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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수업나눔 릴레이 운영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순)은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가인초등학교 외 4개교에서 초등학교 교사 200여 명이 참여하는 ‘2017 수업혁신을 위한 수업나눔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현장 선생님들이 각 분야에서 수업 개선을 위해 연구했던 결과를 함께 공유하여,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수업혁신을 위한 자발적 수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다. 

수업나눔은 ▷독서지원단 ▷수석교사 ▷연구학교 등 3개 영역에서 이루어지며, 영역별로 연구하고 활동했던 교사가 각각의 소속 학교에서 수업공개 및 수업사례 발표를 하고, 수업공개 이후에는 참관 교사들과 함께 수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북부교육지원청 정인순 교육장은 “수업혁신을 위한 수업나눔 릴레이를 통하여 학교현장에서 자발적 수업나눔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사의 수업성장 지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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