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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 베트남 지도자 초청 새마을연수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새마을연구센터가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새마을 리더를 위한 새마을개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경북 청도군과 함께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는 베트남 타이응웬성 딩화현 지역 공무원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의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정신, 여성새마을지도자의 역할과 주민참여, 한국농업과 축산업 발전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또 청도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등에서 현장체험학습에 나섰다.

특히 연수단은 연수기간 중 지난 1일 열린 ‘2017 새마을개발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해 베트남 딩화현 ‘또’ 마을 지역의 새마을사업 성과와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박승우 영남대 새마을연구센터 원장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이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이 주는 교훈을 살펴보고 베트남 상황에 맞게 새마을운동을 적용, 발전시켜 나가는 데 좋은 지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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