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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최초 글로벌 스탠더드 안전경영 ‘대상’ 수상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설관리공단이 제16회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로 안전경영대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전경영대상부문은 여러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사전예방까지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운용한 실적이 탁월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시상이다.


안전경영부에서 대상을 수상한 인천시설관리공단은 보다 체계적인 안전경영을 위해 안전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기술분야 합동 연찬회, 안전점검 전문위원 위촉,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안전감찰단 운영 등 안전관리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 특ㆍ광역시 시설공단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안전인증 전문기관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내 및 국제 표준 인증인 KOSHA18001과 OHSAS18001을 획득해 안전관리에 대한 공단의 대외위상과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켰으며 이를 계기로 시설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고 있다.

이응복 이사장<사진 왼쪽>은 “인천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효율적 시설관리라는 미션에 부합되는 ‘안전한 시설관리’ 경영목표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수탁시설에 대한 재난ㆍ재해 가능성이 내재돼 있으나, 이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과 내부고객의 안전이 ‘내 가족의 안전’이라는 마인드로 모든 직원이 합심해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이 후원하고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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