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전11시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제일대학교(총장 김지환)는 오는 26일 오전 11시에 교내 학생복지관 2층 상설전시관 및 성심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2017년 NCS기반 창의ㆍ창업ㆍ산업기술 역량경진대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순천제일대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전공분야에 대한 기술 및 학문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창의적인 학습 활동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에서 준비됐다.

학생과 산업체가 연계해 제작한 공학 설계 작품을 전시하고 학생 스스로 설계, 연구 및 제작하는 21세기형 창의적 인재육성을 목표로 경진대회를 통한 지역 산업과 연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 출품하는 산업안전관리과 등 총 10개학과 57개 과제, 40개 기업체 368여명이 참여하는 등 산업체가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표현력과 도전정신을 함양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ㆍ학ㆍ연ㆍ관 등이 참여하는 지역 혁신 주체들의 산학협력 마인드를 제고하고 활성화하는 지역 기업체들간의 의견교환과 특성화에 적합한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상호 윈-윈하는 자리가 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협약기업’ 워크숍도 이날 오후 5시30분에 순천 마리나컨벤션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3MICS 3단계 사회맞춤형교육으로 직무적성일치(1M), 올바른 직업관(2M), 우수한 현장적응력(3M)으로 산업체, 학교,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산학일체형 직업교육체계를 구축하는 취지로 열리며 ㈜달성 등 6개 대표기업과 118개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기업증서 전달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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