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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정식종목 ‘3대 3농구’ 대표팀 선발전…일반인도 태극마크 가능
[헤럴드경제] 3대 3 농구 국가대표 선발전이 다음달 4일부터 열린다. 흔히 ‘길거리 농구’로 알려진 3대 3농구는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4일 “국가대표 선발전을 11월 4일부터 내년 5월까지 약 7개월간 8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성적에 따라 선수 경험이 없는 일반인도 태극마크를 달 수 있다.

선발전은 18세 이하, 오픈부, 일반부 등 총 3개 종별로 열린다.

오픈부와 일반부 성적 우수 팀은 최종 선발전 참가자격이 주어지는데,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한 팀은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억원이 걸려있다. 1차 대회는 다음 달 4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인제 특설코트에서 열린다.

접수는 30일까지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http://www.koreabasketball.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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