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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18만원 돌파, 거침없는 신고가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결의한 셀트리온이 17일 주가가 18만원을 넘어서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1시 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3.70% 오른 18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장중 18만3700원을 찍으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전 신고가는 17만9000원이었다.

[사진=오픈애즈]

셀트리온은 실적확대 및 코스피(KOSPI) 이전상장 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9월 29일 임시주총에서 코스피 이전상장을 결정해 KOSPI200 등의 지수편입효과가 기대된다”며 “램시마 유럽 침투율은 40%를 상회하고 화이자 J&J에 레미케이드 독점금지법 위반 소송을 제기했고 긍정적 결과 도출 시엔 미국시장 점유율의 점진적인 확대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또한 글로벌 첫 항암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의 미국 출시가 사실상 확정적이고 렘시마SC 제형의 시장 독점력이 강화됐다는 평가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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