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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휠체어 수리 최고 장인 가린다.
- ‘제6회 성동구청장배 이동보조기기 전국 장애인 수리기술자 기능대회’ 개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제6회 성동구청장배 이동보조기기 전국 장애인 수리기술자 기능대회’를 오늘 18일 왕십리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20개 시ㆍ도를 대표하는 선수 20명이 참가한다.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과 한국보장구수리기능인협회(협회장 김인호) 주관이다. 구는 장애인 보장구 기술자 육성과 수리환경의 인프라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열어오고 있다. 

지난해 이동보조기기 전국 장애인 수리기술자 기능대회의 모습. [사진제공=성동구]

행사에는 베리어프리 캠페인 전시와 이동보조기기 전시회, 이동보조기기 안전점검 서비스도 진행된다.

오전 필기시험, 오후 실기시험으로 나뉘어 경연한다. 전동휠체어, 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의 불량 부분을 최단 시간에 완벽하게 수리한 기술자 뽑는다.

한국보장구수리기능인협회 소속 기술자 7명이 심사 평가한다.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입상자를 제외한 선수들에게는 소정의 참가 장려금울 준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이동보조기기 전국 장애인 수리대회가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수리 기술자 양성 및 직업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인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수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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