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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소 출신 루한 열애 상대는 ‘중국의 국민여동생’ 관효동
[헤럴드경제] 엑소 출신 중국인 연예인 루한이 배우 관효동(관샤오퉁)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루한은 8일 자신의 웨이보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제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관효동의 웨이보 계정을 태그했다. 관효동 역시 자신의 웨이보에 감탄사를 적은 뒤 루한의 웨이보 아이디를 태그해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최근 후난위성TV 드라마 ‘첨밀폭격’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일각에선 루한의 다소 뜬금없는 열애 공개가 10월 중 방영 예정인 ‘첨밀폭격’ 마케팅의 일환이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1997년생인 관효동은 아역 출신 배우로 청순한 이미지를 자랑한다. 중국에서 ‘국민 딸’, ‘국민 여동생’으로 불릴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2017년 중국 여자 셀레브리티 순위 7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엑소 멤버였던 루한은 불공정한 대우 등을 이유로 2014년 소속사에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뒤 팀을 떠나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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