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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국군의날ㆍ한글날에 태극기 답시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국경일이 많은 10월에 모든 가정에서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1일(국군의날), 3일(개천절), 9일(한글날)이 긴 추석 연휴와 겹쳐 자칫 그 소중함을 잊기 쉬워서다. 


구는 우선 일원본동 일원어린이집 원생 43명과 일원본동 직원들이 함께 만든 ‘한글 자모 모자이크 태극기’를 대형(가로 11.1m, 세로 7.4m)으로 제작, 구청 본관에 내걸었다. 나라사랑의 염원을 담은 캐치프레이즈로 만든 A3사이즈 홍보포스터를 공동주택 게시판, 엘리베이터 입구 등에, 포스트 잇 형식 홍보물을 현관문에 부착했다.

또 아파트 단지 내 주민ㆍ경비원ㆍ자원봉사자 등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태극기 달기 홍보 부스를 지원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아파트 단지 출입구에서 태극기 달기 홍보(캠페인), 태극기 꽂이 설치 및 수리, 태극기 달기 서명 운동 등을 펼친다.

‘태극기 달기 인증샷’이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태극기를 게양하고 얼굴이 나오도록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은 뒤 코엑스 메가박스, 영풍문고 코엑스스타필드점 등에서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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