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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산업시대 스마트시티 미래 모색…28일 ‘DMC 국제콘퍼런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28일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누리꿈스퀘어에서 뉴미디어와 스마트 시티의 미래를 모색하는 ‘DMC 국제콘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뉴미디어와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콘퍼런스 기조연설은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 영국의 마크 해리슨 디지털프로덕션파트너십(DPP) 대표가 맡는다. 디지털프로덕션파트너십은 BBC, ITV, 채널4 등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이 방송사의 디지털 제작을 돕기 위해 만든 비영리단체다.

손 사장은 ‘디지털 미디어 혁명, 미디어 기업은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마크 해리슨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미디어 콘텐츠의 혁신을 꾀하라’는 주제로 화두를 던진다.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의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새로운 도시 문화와 산업 플랫폼으로서 스마트미디어시티 모델’ 특강도 마련된다.

이어 콘퍼런스는 ▷세션1(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도시, 스마트미디어시티) ▷세션2(뉴미디어 시대의 혁신, 진화하는 플랫폼과 변화하는 콘텐츠) ▷종합토론(4차 산업혁명 시대, 뉴미디어와 스마트시티의 미래) 등 순으로 진행된다. 데니스 프렌치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교수, 댄 앤더슨 영국 포스 스트리트(Forth Street) 대표 등이 각각 미국과 영국 등에서 나타나는 스마트시티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선수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스마트미디어시티의 미래, 뉴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의 변화에 대한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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