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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성가롤로병원 대장암 건강강좌 가져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병원장 최금순 제라르도)은 제10회 대장앎(암)의 날을 맞아 27일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가롤로병원에 따르면 대장 건강과 운동에 대한 캠페인으로 1주일에 5회, 30분씩 중간강도의 운동으로 대장 건강을 지킨다는 ‘1530, 건강 올리고 대장암 내리고’를 주제로 외과 김명호 과장이 강의를 맡았다.

강연에서 김 과장은 “대장암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용종을 제때 찾아서 제거할 수 있도록 50대 이상이라면 암 검진이 필수”라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갈수록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용종단계에서 발견되면 예방도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성가롤로병원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검사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한 대장암 우수 의료기관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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