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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순 하와이 행적 추적…딸 사망 직후 내연남과 법인 설립
[헤럴드경제=이슈섹션] 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 씨가 딸 서연 양이 사망한 직후인 2008년 하와이에 내연남과 함께 법인 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서씨가 하와이에서 거주한 5년간의 행적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서씨는 2008년 1월 하와이로 건너가 내연남 이모씨와 법인을 설립했고, 하와이 호놀룰루의 ‘스피드 마트’를 인수하며 이모씨와 사업 동반자로 주주 명부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서씨는 2007년 12월 23일 딸 서연 양이 사망한지 한 달도 안돼 하와이로 떠난 것이다.

같은해 6월에는 김광석 유가족과의 소송에서 승소하며 김광석 음반의 저작권을 손에 얻게 됐다.

매체는 이모씨가 1995년 11월 김광석이 뉴욕 공연을 앞뒀을 당시 서씨와 함께 2박3일간 잠적했던 고교동창이라고 지목했다. 40여 일 뒤 김광석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하와이 법인 명인 해성코퍼레이션도 서씨와 이 남성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서씨는 와이키키 해변의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며 2013년 사업을 접고 2015년 법인을 해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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