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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출산가정에 축하엽서ㆍ아기증명서 직접 전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관내 출산가정 대상으로 아기 기본증명서 탄생을 축하하는 엽서를 직접 우편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최근 시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가족관계등록 등에 관한 규칙’으로 관내 출생 신고인은 당일 기준 2주 안이라면 출생자의 기본 증명서를 최초 1회 무상 발급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혜택을 누리도록 구가 먼저 나서는 것”이라며 “출산가정은 이를 통해 아기의 한글ㆍ한자 이름, 생년월일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행정오류도 예방 가능하다”고 했다.

아울러 출산 기쁨을 전달하기 위해 ‘아기공룡 둘리’ 캐릭터가 있는 축하스티커, 아기 이름이 담긴 축하엽서를 동봉한다고 덧붙였다.

이동진 구청장은 “거창하진 않지만 부모, 아기 모두에게 기념으로 남을 서비스”라며 “기쁨을 함께 누리는 도봉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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