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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정보통신 기업분할… 신동빈 ‘투명경영’의 신호탄 쐈다

  • 기사입력 2017-09-26 18:17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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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나눠

-투자부문, 향후 지주사와의 연계 가능

-순환출자고리도 해소돼…경영투명화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2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기업을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할하기로 합의했다.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거쳐 승인이 완료되면 오는 11월1일부터 롯데정보통신은 ‘롯데정보통신 투자부문’과 ‘롯데정보통신 사업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날 관련업계와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기업분할 방식은 물적분할로 결정됐다. 투자부문은 존속법인으로 남고 사업부문은 신설법인으로 설립된다. 투자부문은 향후 자회사 관리, 신규사업 투자 등에 나서고 사업부문은 IT사업에 역량을 집중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기업분할은 향후 순환출자고리 해소와 경영투명성 강화, 더 나아가 기업공개(IPO)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기업분할을 통한 투자부문은 오는 10월 출범하는 롯데그룹 지주회사와 연계가 가능하다. 또 지주사 전환 이후에도 남아있는 롯데그룹의 순환출자고리 해소로도 이어질 수 있다.

사업부문은 향후 사업다각화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부문이 나뉘고 사업부문만 남아 기업 운영이 자유로워지는 만큼 현재 하고 있는 사업 중심의 전문성 확대와, 신규 사업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소공동 롯데월드타워에서 쇄신안을 발표하며 ‘뉴롯데’를 천명한 바 있다. 그룹내 투명경영을 강화하고, 순환출자고리를 해소한다는 것이 주요골자였다. 롯데정보통신의 투자부문 사업부문 분리도 같은 맥락에서 확인이 가능하단 분석이 나온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보다 투명한 기업 운영과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여 기업가치를 제고하고자 장기간에 걸쳐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이번 분할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투명한 경영을 실천할 것” 이라고 밝혔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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