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상호 기자 “서해순씨 거주했던 하와이 잠행취재중”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故 김광석의 딸 서연 양의 죽음에 의문을 제기한 이상호 고발뉴스 대표기자가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상호 기자는 26일 페이스북에 “서연양 의문사 관련 제보가 잇따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어제 이곳 하와이에 도착해 잠행취재중입니다. 서씨가 쉬던 빌라와 단골 골프장, 노른자위 스피드마트를 돌며 ‘경황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곧 속보 전해올리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이상호 기자 페이스북]

이상호 기자가 “‘경황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쓴 것은 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서해순 씨가 핵심 사안마다 ‘경황이 없어서’라는 말을 반복한 것을 비댄 것으로 보인다.

손석희 앵커는 서해순 씨에게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서해순 씨가 하와이 체류 당시 주류가게를 운영하셨다더라. 스피드 마트라는 가게를 운영하시지 않았느냐”고 묻기도 했다.

서해순 씨는 서연 양이 2007년 12월 사망한 후 2008년 1월부터 2013년 6월까지 하와이에서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주변에 서연 양이 살아 있는 것처럼 행동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한편 경찰은 조만간 서해순 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husn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