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동작구, 노량진 학원가 수험생ㆍ취준생 금연 상담해준다
- 28일 오후2시~오후4시, 금연캠페인 실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28일 노량진 학원가에서 금연 캠페인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은 이 날 오후 2시부터 오후4시까지 노량진 메가스터디타워(노량진로140) 앞 거리에서 진행된다.

노량진 학원가 수험생, 취준생 등을 대상으로 흡연관련 검사와 개인별 흡연양상에 따른 금연 상담을 해준다. 상담은 금연상담사 등 전문가 8명이 맡았다.


금연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안내하고, 흡연 관련 모형도 전시한다. 또한 금연을 위한 행동요법제, 노량진 내 금연구역과 금연사업 홍보 등도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노량진 학원가는 수험 스트레스로 인해 흡연을 하는 수험생들이 많은 실정”이라며 “흡연으로 인한 건강 악화 등 흡연부작용과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서 흡연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