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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뚝도시장에서 ‘펄떡펄떡’ 서해5도 자연산 활어를…
- 성동구, 28일 ‘추석맞이 뚝도시장 활어ㆍ꽃게 축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8일 뚝도시장에서 서해5도의 싱싱한 자연산 활어와 제철 꽃게를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추석맞이 뚝도시장 활어ㆍ꽃게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축제는 서해5도에서부터 아라뱃길을 통과해 뚝섬나루터까지 올라온 어선의 뱃고동 소리 입항 이벤트로 시작해 공동판매장 현판을 제막한다. 이어 수산물 직거래장터, 뚝도시장 대표 먹거리 7080포차, 청년상인 존(zone)을 운영한다.


다음달 정식 운영하는 공동판매장이 이 날 임시로 문 연다. 공동판매장은 활어시장의 중추역할로서 중간 유통마진을 차감한 가격으로 서해5도 수산물을 공급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다량의 활어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대형 수족관, 공동작업장, 냉장ㆍ냉동시설도 설치하고 주차장, 화장실 등 주변 환경도 개선했다.

이 날 뚝도시장 내 청년상인 10팀, 외부 셀러 10팀이 참여해 젊은층 입맛에 맞는 먹거리를 준비한다.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벼룩시장도 운영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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