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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아스피린센터→서울창업디딤터, 간판 바꾼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그동안 그 뜻을 알기 어려웠던 서울시 아스피린센터가 ‘서울창업디딤터’로 이름을 바꾼다.

서울시는 시민 제안 공모를 거쳐 이같이 새 이름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서울시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의 개선 권고에 따른 것이다. 공모에선 서울창업마루, 서울창업마당, 서울창업두드림센터, 서울창업디딤터 등이 390여 건이 접수됐다.

센터가 초기창업기업이 성장, 도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주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디딤터를 넣은 명칭이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이선호 센터장은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창업디딤터는 2014년 5월 개소해, 창업교육에서부터 시제품개발, 투자연계, 마케팅까지 초기 창업가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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