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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여행 복장은 이렇게…머스크, 우주복 공개
스페이스X 제품 SNS에 게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겸 스페이스 X CEO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이스 X가 자체 개발한 첫 우주비행복을 소셜네트워크에 공개했다.

머스크는 이날 스페이스 X의 우주비행복을 입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이 우주복은 모형이 아니라 실제로 작동하는 실물”이라면서 “이미 진공 압력을 두 배로 시험했다. 미학과 기능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엄청나게 힘들었다. 따로 했다면 쉬웠겠지만…”이라고 말했다.

그가 올린 스페이스 X의 첫 우주복 사진 게시물은 불과 7∼8시간 만에 3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좋아요’ 버튼을 눌렀고, 댓글도 1만 개 가까이 달렸다.


IT 전문매체 더 버지는 “스페이스 X의 우주복은 기존 우주인들이 입었던 것과는 완벽하게 다르다”면서 “진공 압력을 견디기 위해 뚱뚱하게 만들어졌던 기존 우주복과는 달리, 머스크가 입고 있는 우주복은 매우 날렵하며 SF 영화에서 봤던 것과 유사한 이미지”라고 말했다. 

김현경 기자/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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