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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평창 동계올림픽 잘 될 것”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열릴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지역 사회의 불안 잠재우기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1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원도의 경우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과 맞물려 있기에, 다른 지역보다 우선적으로 관심이 있다”며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최근 정부가 이런저런 현금 지원성 복지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올림픽 준비 등에 필요한 사회간접자본(SOC)의 차질이 우려된다는 지역 사회의 불안에 대한 답변이다. 특히 내년 올림픽 개막 이전까지 선수단 및 관광객 수송에 필수적인 고속철도, 도로 개통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문 대통령은 “새 정부는 지금 100일을 맞이했는데 너무 급하게 재촉하는 것 같다”며 “일단 국정과제 기획위원회는 100대 과제를 선정했고, 지역 공약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TF를 구성해서 하나하나 가다듬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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