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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오늘의 작가상 ‘82년생 김지영’ 작가 조남주 선정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2017년 ‘오늘의 작가상’의 영예는 ‘82년생 김지영’의 조남주 작가에게 돌아갔다.

올해 상반기 화제를 불러모은 ’82년생 김지영‘은 후보작을 선정하는 독자투표에서 독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오늘의 작가상’은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인터넷 서점 ‘알라딘’의 독자 데이터 분석에 의해 집계된 소설 분야 애독자 2만 명을 대상으로 1차 후보작 20종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한 데 이어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알라딘 전체 독자를 대상으로 한 최종 후보작 투표가 실시, 최종 후보작 8종을 골라 최종심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82년생 김지영’에 대해 시대감각에 부응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본심 심사위원에는 편집자, 문학평론가, 독립서점 대표, 독자 등이 참여했다.

민음사는 오는 연말 수상작 ‘82년생 김지영’ 외 후보작 7편에 대한 리뷰와 수상 작가 인터뷰 및 수상소감을 실은 ‘오늘의 작가상’ 리뷰집을 전자책으로 제작,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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