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곽진영은 자신의 성형수술에 대해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곽진영은 “과거 인터뷰에서 얼굴을 다쳐 모자와 선글라스를 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며 “하지만 눈을 뜨고 감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며 성형 사실을 털어놨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
앞서 누드 화보 촬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 곽진영은 성형 후유증 때문에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한 채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방송에서 얼굴을 가린 이유에 대해 곽진영은 “머리를 다쳤다”고 변명했지만 실제로는 눈 성형 후유증 때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곽진영은 “14년간 시달린 성형 후유증으로 우울증까지 걸렸다”며 “술 먹고 수면 유도제 먹어보고 사람들도 아무도 안 만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곽진영은 “솔직히 죽으려고도 많이 했다. 부모님께 죄를 지어 내가 왜 살지 하는 마음도 들었다. 예전의 나로 돌아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1년 만에 ‘불타는 청춘’에 재합류한 곽진영은 이전의 모습을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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