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회사 ‘리쿠르트 캐리어’는 내년 봄 대학졸업 예정자의 취직 내정률이 지난 1일 기준으로 78.6%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에 비해 7.5%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다른 취업정보회사인 ‘디스코’의 조사에서는 같은 시점을 기준으로 취직 내정률이 83.2%로 더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일찌감치 기업들이 신입사원을 선발해놓는 것은 저출산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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