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레스토랑 8이 2017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어워드 (2017 Wine Spectator Restaurant Wine List Award)에서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Best of Award of Excellence)’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어워드’는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가 매년 전 세계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레스토랑이 보유한 와인의 다양성, 그리고 제공하는 요리와 와인 리스트의 조화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상은 높은 등급 순으로 ‘그랜드 어워드’,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세 레벨로 나뉜다.
레스토랑 8은 2012년부터 3년 연속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2015년부터 3년 연속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를 수상하며 연속 6년 동안 레스토랑 어워드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는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수상 레스토랑들보다 다양한 지역과 빈티지의 와인을 보유하며 깊고 넓은 셀렉션을 자랑하는 곳에 수여된다.
현재 500여 종류 1만여 병의 와인을 보유하고 있는 레스토랑 8은 특선 메뉴마다 이상준 소믈리에가 엄선한, 요리에 곁들이기 좋은 와인을 함께 소개한다. 또 매달 그 달에 어울리는 와인으로 구성한 ‘소믈리에 와인 셀렉션’을 선보이는 등 와인 애호가 고객들에게 정통성있는 요리와 함께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기회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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