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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적 폭우에 초대형 메기 출현…“안 잡아먹고 방생”

  • 기사입력 2017-07-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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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기록적 폭우가 내린 충북 청주시의 한 저수지에서 몸길이 1m가 훌쩍 넘는 초대형 메기 2마리가 잡혔다고 YTN이 17일 보도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사는 주민 60살 주성수씨는 17일 오전 10시쯤 저수지에서 초대형 메기가 얕은 물가로 나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물로 잡았다.

이어 오후 2시쯤에도 같은 저수지에서 또 다른 초대형 메기를 잡았다.


[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주씨가 잡은 메기는 각각 길이 150cm와 130cm, 무게 40kg짜리로 적어도 20년 이상 산 것으로 추정된다. 웬만한 초등학생보다 몸집이 더 큰 물고기인 셈이다.

주씨는 저수지 깊은 곳에 살던 메기가 폭우에 물이 불어나면서 얕은 물가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초대형 메기를 잡아 좋지만 수십 년을 산 메기로 추정되는 만큼 팔거나 잡아먹지 않고 다시 방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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