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BNK경남은행, 김해시에 ‘김해가야테마파크 풍차‘ 기부채납
4000만원 들여 김해가야테마파크 내 신어가든에 설치

[헤럴드경제(김해)=이경길 기자]BNK경남은행이 개장 2주년을 맞은 김해가야테마파크에 풍차를 선물했다.

BNK경남은행은 4000만원을 들여 김해가야테마파크 내 신어가든에 풍차를 설치하고 김해시에 기부채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앞서 손교덕 은행장은 김해시청을 방문해 허성곤 시장에게 ‘김해가야테마파크 풍차 기증 증서’를 전달했다.

​[사진설명=14일 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오른쪽)이 김해시 허성곤 시장에게 ‘김해가야테마파크 풍차 기증 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풍차 내부는 김해 9경(봉하마을·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수로왕릉·연지공원 사계·화포천습지 생태공원·대청계곡·신어산 철쭉·경전철에서 바라 본 가야유적·분산 천문대 전경 및 운무)을 담은 사진을 배경으로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가 조성됐고, 외부는 야간에 LED 조명이 빛을 발산하는 전동식 LED 날개가 장식됐다.

손교덕 은행장은 “풍차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해가야테마파크와 김해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5일 김해가야테마파크 내 우산거리 조성을 위해 우산 1000개(700만원 상당)를 기탁한 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김해가야테마파크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