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ㆍ사진)는 최근 ‘2017년 대한민국의정대상ㆍ지방자치행정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의정대상ㆍ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조례발의와 통과 실적, 공약이행, 첨령성 등 분야를 심사한다.
구는 청년 주거와 일자리 문제를 같이 해결하는 직주혼합형 공공임대주택 ‘도전숙(宿)’ 공급, 아파트 주민과 경비원 간 상생을 유도하는 ‘동행’ 사업 확산,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생활임금제’ 시행, 아동과 청소년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아동ㆍ청소년 동행카드’ 발급 등 혁신적인 정책을 차질없이 이행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영배 구청장은 “주민 요구에 귀 기울이며 지역밀착형ㆍ생활체감형 사업을 과감히 추진한 결과”라며 “메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에 이어 얻은 결과라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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