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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묻지마 알바’는 옛말, ‘스마트 알바족’ 늘어난다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8명은 구체적 근무환경과 직무내용을 확인하는 ‘스마트 아르바이트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지난달 19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아르바이트생 88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1.6%가 취업 스펙을 쌓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아르바이트생 82.9%는 근무 시작 전 채용공고에 드러난 정보 외에 추가로 근무환경이나 직무내용을 확인하고 있었다. 확인 방법은 인터넷 검색(51.7%), 채용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22%), 해당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친구나 지인에게 문의(19.6%) 등이었다.

이 같은 스마트 아르바이트족이 구직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전공 및 적성 적합성 유무(30.1%)였다. 다음으로는 경력 활용 가능성(27%), 취업 희망 업종과의 관계성(23.8%), 정규직 전환의 기회(7.6%),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여부(4.1%) 순이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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