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입시 준비를 돕기 위해 고등학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2018 수시대비 무료 논술 및 면접 특강’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체계적인 맞춤형 논술ㆍ면접 정보를 제공, 수험생들이 효율적으로 수시 전형에 대비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오는 24일부터 구청 별관 영등포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 3주간 진행된다.
4년 연속 영등포 대학입학정보센터를 운영 중인 ㈜진학사가 논술ㆍ면접에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유명 강사를 섭외해 특강을 진행한다.
인문계ㆍ자연계 논술, 인문계ㆍ자연계 면접 등 4개 특강로 나뉜다.
논술 특강은 24일부터 인문계ㆍ자연계 각 주3회, 7회씩 진행된다. 인문계 논술 특강에서는 논술개요와 합격자 답안비법에서 최신 논술 경향 분석 및 집중연습을, 자연계 논술특강에서는 유형별 논제풀이 모의고사가 진행된다. 모든 회차에 맞춤형 집중 첨삭이 병행된다.
면접 특강도 24일부터 각 주3회, 7회차로 진행해 면접의 기초이론부터 개별 심층ㆍ인성 면접 및 모의면접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면접특강의 내용을 더욱 강화했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21일까지 영등포 대학입학정보센터(☎2636-1621~2)로 선착순 전화 접수하면 된다. 파트 당 45명 정원으로 총180명이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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