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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제개혁 우수 도시’ 울산, 벤치마킹 줄이어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 울산 찾아 규제정책 공유
- 상반기 부산시, 세종시, 강원도 동해시 등도 울산 방문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전국 지자체가 규제정책 우수 도시인 울산을 찾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규제개혁평가 우수기관(국무총리상)인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이 현장 컨설팅 단을 구성해 울산시의 규제개혁정책 현장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컨설팅 단은 울산을 방문해 일자리를 통한 규제개혁 성공사례인 태화강 구도심 상생 푸드트럭존 ‘울산큰애기야시장’을 직접 견학했다. ‘울산큰애기야시장’은 침체된 원도심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개장한 울산의 대표적인 야시장이다.

이번 견학은 홍석우 경기도 도의원이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울산사례 적극 반영’이라는 도정 발언을 계기로 기획됐다. 앞서 부산광역시, 세종시, 강원도 동해시 등이 규제개혁 정책 공유를 위해 올해 상반기 울산을 찾았다.

울산시는 규제개혁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한편 태화강 푸드트럭존은 중구 성남동 201번지 태화강 공영주차장 일원(660㎡)에 12대, 태화강대공원 오산광장 일원 2대 등 총 14대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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