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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혜영 단편 ‘식물애호’ 美문예지 ‘더뉴요커’ 게재
편혜영<사진>의 단편 ‘식물애호’가 영문으로 번역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주간 문예지 ‘더 뉴요커’에 게재됐다. ‘더 뉴요커’ 7월10자판 흥미진진한 코너에는 금주의 소설로 ‘식물애호’가 작가 인터뷰와 함께 실렸다. 소설 번역은 편 작가의 장편소설 ‘홀’과 ‘재와빨강’을 영문번역한 소라 김 러셀 씨가 맡았다. 

편혜영씨는 장편소설 ‘홀’이 오는 8월1일 미국에서 공식 출간을 앞두고 있으며, 그에 앞서 ‘식물애호’가 소개됨으로써 미국을 비롯, 영미권 독자들에게 편 작가의 문학세계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식물애호’는 2014년에 발표한 단편으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와 아내의 죽음으로 일상이 완전히 달라진40대 대학교수의 삶을 다루고 있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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