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의 문화초대석은 문화계 ‘파워 피플’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다양한 사안에 대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다.
연예계 컴백을 예고한 이효리가 지난 17일 ‘무한도전’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춤실력을 선보였다. [사진제공=연합뉴스] |
앞서 2주 전 뉴스룸 문화초대석에는 영화 ‘옥자’ 봉준호 감독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문화초대석 첫 회는 ‘믿고 보는 배우’ 송강호씨가 출연했고, 김성근 한화이글스 전 감독 등 스포츠계 유력 인물도 나와 인생철학이나 소신 등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러셀 크로, 휴잭맨, 맷 데이먼 등 해외 유명배우들도 출연한 바 있다.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효리는 결혼 후 제주도에 신혼집을 마련하고 4년여를 자연인으로 살아왔다. 연예계 컴백을 예고한 이효리는 이번 뉴스룸 출연으로 지난 4년여의 인생을 돌아보고 인생관과 목표 등에 대해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효리네 민박’이 5%가 넘는 높은 시청률(5.8%)을 기록함에 따라 연예계 ‘핫아이콘’으로 다시금 떠올랐다.
5.8%는 JTBC 예능프로그램 중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이다.
앞서 출연한 MBC ‘무한도전’에서 꾸밈없는 진솔한 모습을 선보여 대중들로부터 환영 받았다. 이 방송에서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매일 아침 수년간 수련했다며 고차원의 요가 동작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유기견 보호 문제, 채식주의 등의 의견을 밝히며 사회활동을 하는 등 ‘소셜테이너’로서 영향력도 크기 때문에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8일 선공개곡 ‘SEOUL’을 발표했으며 7월 4일 정규 6집 ‘BLACK’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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