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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화페인트, 환경부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서

 

삼화페인트는 지난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7년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주도로 진행되는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체계 구축 정책의 일환으로, 수도권과 5대 광역시, 지방 중소도시 소재 사회취약계층・어르신들의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고, 생활환경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각 지자체에서 취약계층의 실내 거주 공간의 환경을 진단하고, 삼화페인트를 포함한 16개 사회공헌기업이 친환경 물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난 2013년부터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삼화페인트는 올해 지방자치단체 사회취약계층 600가구에 '아이생각' 등 친환경 페인트를 후원해 실내 환경 개선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최근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유해물질 걱정 없는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환경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친환경 제품 개발 및 공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식은 이민호 환경부 환경정책실장과 각 사회공헌기업의 관계자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간의 사업추진결과 및 ‘17년도 사업계획 보고 사회공헌기업의 후원 물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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