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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투협 임직원 60여 명 봉사활동 및 기부금 전달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가 장애우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금융투자협회는 22일 황영기 회장 및 임직원 60여 명이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을 찾아 원내에서 장애인 생활실과 식당 청소, 식사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또한 평소 야외나들이 기회가 적은 어린 원아들을 위해 외부 영화관람 보조 활동을 벌이고 2000만원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협회는 한사랑마을에서 올해로 6년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황영기 회장은 전문적인 치료와 프로그램으로 중증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있는 한사랑마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가 함께 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올 상반기 복지시설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봉사활동과 1사1촌 초등학생 초청 경제교육, 영등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 급식봉사활동 등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금융투자업계 자선 야구대회’, ‘업계공동 사랑의 김치 Fair’, ‘사랑의 쌀,연탄 나눔행사’ 등 금융투자업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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