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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탈세 용서 남아달라” 온라인 청원운동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현지에서 호날두 탈세 혐의 용서 기류가 조성됐다.

현지 팬들이 ‘change.org’라는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청원 운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347명이 ‘호날두 용서 운동’에 동참해 잔류를 원하고 있다.

최근 호날두의 탈세 혐의가 축구계를 강타했다. 영국 공영 언론 ‘BBC’에 따르면 호날두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동안 186억원을 탈세했다. 방식은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를 통한 조세 회피다.
[사진=헤럴드경제DB]

탈세 혐의 이후 무죄를 주장했다. 그러나 계속된 여론에 환멸을 느꼈고 스페인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호날두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과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작별을 통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팬들은 호날두 이적에 잔류를 호소했다. “탈세 혐의를 용서하자“라는 온라인 청원 운동으로 호날두 마음을 돌릴 생각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헤럴드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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