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폭포-원주민-茶 문화 팔방미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대만의 매력적인 관광지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신베이시(市)는 대만 관광-문화-먹거리-즐길거리-생태의 허브이다. 타이페이시와 지룽시의 전면을 포근히 감싸고 있다.
대만 지도를 펴놓고 보면, 날씨 좋은 최북단 지역에 알 두 개를 품은 달걀 모양의 도시가 신베이이다. 서울에 친히 관광사절단을 이끌고 온 치우징빈 신베이시 부시장은 7일 롯데호텔에서 설명회를 갖고 신베이의 대표적인 포토포인트 10곳을 자랑했다.
이들 일행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지난해 이 박람회 추천 여행지가 대만이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숱한 교양, 드라마, 영화 촬영이 있었는데, 최근 주걸륜 감독의 명작 영화 ‘말 할 수 없는 비밀’과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를 신베이시에서 찍었다.
다음은 대만 신베이시가 추천한 ‘베스트 10 사진 촬영지’.
▶1. 추억의 산성, ‘뤼팡’에서 즐기는 여유롭고 고요한 역사 문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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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성미술관 전시 갤러리 |
뤼팡 기차역→음양바다→산성미술과 전시 갤러리→황금폭포→췐지탕-바오스산→우얼차후산 트레일길→황금박물관→주펀 옛거리
▶2. 평안을 기원하며 ‘핑시 스펀’의 천등 날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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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스 천등관 |
지하철 무자역→스펀 옛거리→스펀 폭포공원→핑시 옛거리→징퉁 기차역→폴리스 천등관→신베이시 핑시 천등축제
▶3. 예술의 향연 ‘진산 완리’ 게요리와 온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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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터우산 트레일길 |
주민 미술관→스터우산 트레일길-촛대쌍섬→진산 옛거리→예류 지질공원→구리허우어항-완리 게→진산 완리 온천
▶4. 로맨틱한 강변 산책, ‘단수이’의 아름다운 석양과 문화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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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런부두 칭런교 |
지하철 단수이역→단수이 옛거리→샤오바이궁→목사루→단수이 홍마오청→윈먼극장→위런부두 칭런교→위런무대
▶5. 문화와 예술 속에 담긴 복고 감성, ‘산샤 잉거’ 도자기 DIY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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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수이 |
산자 기차역→잉거 기차역→잉거 도자기 박물관→잉거 옛거리→쉬신왕 세라믹 기념박물관→홍저우 타일 관광공장→산샤 옛거리→산햐 쪽염색 공방→칭수이주스먀오→간러문화 창작
▶6. 비밀스러운 힐링 명소 ‘허우퉁 솽시’ 고양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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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마을 허우퉁 |
허우퉁 기차역→허우퉁 고양이 마을→솽시 저탄소역→솽시 자전거길→하이산 제과점→린이허탕 한약방→솽시 선착장→슬로우 카페
▶7. ‘스딩’ ‘핑런’에서 타이완 차 매력에 빠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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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스하천 자전거길 |
지하철 신뎬역→핑린 옛거리→베이스하천 자전거길→신베이시 핑린 차산업 박물관→뤼광농장-차향계화 농장→스딩 옛거리-얼거사 자연센터
▶8. 원주민 문화체험, ‘비탄 우라이’ 조용한 온천에서 힐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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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라이 |
지하철 신뎬역→비탄 풍경구→비탄 현수교→호반식당→우라이 옛거리→타이야민족박물관-원주민 문화 체험→우라이 폭포→우라이 온천
▶9. 활기차고 번화한 도시 ‘반차오’에서 관광 및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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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가화원 |
지하철 반차오역→반차오 특색 브런치→임가화원→황스 시장→푸중상권→신반특구→신벵시 크리스마스 랜드→난야 관광 야시장
▶10. 타이완 섬 동북 끝의 매력, ‘궁랴오’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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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차오링 터널 |
뤼팡 기차역→난야 기암→룽투완 공원→아오디 해산물→푸룽 해수욕장→구차오링 터널-구차오링 순환 자전거길→산댜오쟈오 등대-마오아오 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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